기사 메일전송
부산 명물 ‘산타버스’ 부활해 안전하게 달린다
  • 윤영근 기자
  • 등록 2025-12-22 17:59:57

기사수정
  • 22일…내년 1월 중순 운행
  • 래핑 디자인…안정성 확보
  •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

화재와 관련된 ‘안전’ 우려로 운행을 중단했던 부산 명물 ‘산타버스’가 부활해 다시 달린다.


운행을 재개한 산타버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산타버스의 명맥을 잇기 위해 산타 래핑 디자인을 적용한 산타버스 10대를 22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부산 산타버스는 크리스마스 전후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뜻있는 시내버스업체와 승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해 온 연말연시 이벤트이자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킬러 콘텐츠로 거듭났다.


산타버스는 10개 노선에서 버스 10대가 운행되며, △15번(금곡~충무동) △24번(용호동~서면) △41번(민락동~충무동) △43번(회동~민주공원) △49번(금정차고지~광안리) △128-1번(강서차고지~신라대) △141번(송정~당감동) △169번(당감동~만덕) △187번(반송~장안) △508번(영도~민주공원) 등 부산 전역 주요 구간을 운행한다.


시는 기존의 재미 요소를 유지하는 한편,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화재 위험이 있었던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제거하고, 버스 내외부에 산타 래핑 디자인을 적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산타버스 부활을 계기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산타 래핑 버스를 촬영한 뒤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편의점 1만 원 상품권을 준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연말연시 부산의 대표 명물로 자리 잡은 산타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TAG

프로필이미지

윤영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교통일보 유튜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