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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첫 획득…SOC 공기업 중 유일한 최고등급
  • 하성우 기자
  • 등록 2025-04-23 14: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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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 인증제품 구매 전년比 3배·600억 원…상생협력기금 40% 확대
  •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농어촌 경제 활성화 지원도 높은 평가
  • 134개 기관 대상 평가서 전년 '우수'에서 한 단계 도약

코레일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처음으로 받았다.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사 전경. [사진=교통일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기업형 32개, 준정부·기타형 102개 등 총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추진 성과와 체감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5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레일은 전년 '우수'에서 한 단계 오른 최우수를 기록했으며, 정부경영평가 대상 SOC(사회기반시설) 공기업 가운데 최고 등급을 받은 유일한 기관이다.


평가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부분은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이다. 코레일은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 제품을 전년 대비 3배 이상인 약 600억 원 규모로 구매해 한정된 국내 철도산업 환경에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적극 뒷받침했다. 


물가 변동을 납품 대금에 반영하는 연동제 도입으로 공정거래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상생협력기금은 전년 대비 40% 늘려 10억여 원을 출연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농어촌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도 병행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활동들이 최우수 등급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사업을 강화해 상생발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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