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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대대적 인사 쇄신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9-02-11 21: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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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급 파괴 등 단행…간부직 71% 직위 교체
교통안전공단이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직급·직렬을 파괴하는 등 대대적인 인사쇄신에 나섰다.

10일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인사에서 처장급 이상 간부직 직위 138개 중 71%인 98개 직위를 교체했다. 또 행정직과 기술직간 인사장벽을 허물어 능력있는 직원을 직렬에 상관없이 중요핵심부서에 전진 배치했다.

특히 20년 이상 근무 경력의 고참 1급이 차지했던 처장에 3급 직원(입사 3년)을 발탁, 임명하는 등 능력과 성과위주의 인사를 단행했다.

공단은 또 2009년을 교통사고 줄이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대국민 서비스 제공 접점에 있는 지사 및 검사소장 보직 중 80%를 업무실적에 따라 교체했다. 지금까지 고참 1급으로 고정돼 있던 지사장에도 2급을 발탁, 배치했다.

이외에도 2급 이상 간부의 기본급 1개월분(총 3억원)을 자율 반납하고, 이를 재원으로 교통안전에 전문성이 있는 청년 인턴 1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C-Player(근무부진자)관리 강화를 통한 성과 부진자 퇴출 및 1~2급 자리에 유능한 3급 직원 임명 등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신규직원을 채용하는 등 잡쉐어링(jobsharing)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쇄신은 역량중심의 다면평가 전면시행, 직무등급제 확대 등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공단 인적쇄신의 연속선상에서 진행됐다.

특히 정부의 공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연공서열 타파를 통한 조직 활성화 및 업무부진자 퇴출, 신규 직원 채용 등 조직 선순환 모델로 볼 수 있어 다른 공공기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공단이 이 같은 파격적인 인사쇄신에 나선 것은 새로운 인사혁신이 아니고서는 새로운 교통안전사업 토대 구축이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상호 이사장은 "능력과 실적위주의 인사혁신이 앞으로 교통사고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 창출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공단 인사

<본사> △감사실 감사실장 이명룡△기획조정본부 경영기획처장 오인택△〃창의혁신처장 권기동△〃경영정보처장 김도환△경영지원본부 인재양성처장 서종석△도로안전본부 안전기획처장 이성신△〃자격관리처장 주영수△철도안전본부 철도안전처장 최양규△〃 철도면허관리처장 한기율△항공안전센터장 최낙효△〃 항공시험처장 이창수△교통안전연구교육원 안전연구실장 강동수△〃 안전교육처장 전종범△검사운영본부 특수검사처장 이면우△〃 검사서비스처장 김완섭△〃 자동차검사처장 윤용안△성능연구소 자동차정책개발연구실장 윤경한△〃 첨단안전연구실장 김규현△〃 지능형주행연구실장 이종현△〃 연구지원실장 배종문△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장 김준식△〃운영처장 김기봉△〃연구교육처장 박웅원

<지사장> △서울 정희돈△경기 성백승△경기북부 정병현△부산경남 강현철△대구경북 박종우△광주전남 민점기△대전충남 최선모△인천 유민식△울산 이강용△전북 이용찬△강원 이기형△충북 노태영△제주 차철근

<지사> △서울지사 안전검사처장 허필입 △경기지사 안전검사처장 박재준 △〃안전지원처장 박노현 △부산경남지사 안전지원처장 김용한 △〃안전관리처장 김동찬 △대구경북지사 안전관리처장 노성인 △광주전남지사 안전지원처장 한석봉 △대전충남지사 안전관리처장 김석문 △울산지사 안전관리처장 주종갑 △전북지사 안전관리처장 이상배 △강원지사 안전관리처장 장승원

<검사소장> △고양 이익훈△서수원 백안선△남양주 선종남△대전 김지환△노원 류홍렬△인천 전병협△성산 염종관△부천 박종수△성남 최창락△강남 이종범△용인 신정재△구로 김영진△전주 김준식△사하 안형수△진주 조재흥△주례 이근영△경주 선동규△거창 김영희△광주 김영수△안양 김지우△해운대 김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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