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직선으로 된 줄 위에 정류장 이름만 표시돼 있던 서울 시내버스 안의 버스노선표가 앞으로는 서울시 지도 위에 그려진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를 열어 이호현(51) 씨가 제안한 '버스안 버스노선표' 개선안 등 시민 아이디어 5건을 채택해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버스 안 버스노선표는 일직선으로 된 줄 위에 정류장 이름만 표시돼 있어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기 어렵게 돼 있다.
그러나 지도 위에 노선을 표시하게 되면 버스의 진행 방향을 쉽게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이 씨의 아이디어를 새로 도입하는 버스의 노선표부터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