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가 대국회 정책 건의 활동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전국택시연합회와 개인택시연합회는 전국 시·도 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여의도 렉싱톤호텔에서 한나라당 허태열 최고위원과 김기현 4정책조정위원장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허 위원이 대표발의한 '택시운송사업 진흥 특별법'의 한나라당 당론 채택과 국회 통과를 강력 요청했다.
또 ▲LPG 리터당 750원을 기준으로 상승분 50% 보조금 지급 ▲택시요금 올 하반기중 인상 ▲일반택시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경감을 2011년말까지 3년간 연장하고 기존 50% 경감을 100%로 경감해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허 최고위원은 답변을 통해 "최고위원 회의에서 택시문제를 논의해 당 차원에서 택시업계 지원을 위한 특별법 발의가 있었다"며 "특히 일반택시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전액경감 지원과 개인택시 감차보상 재원마련 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4정책조정위원장은 "당정 TF에서 의견을 조정, 연내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