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버스 이용시민의 서비스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매월 2번째 화요일에 '해피버스데이' 캠페인을 벌인다.
서울시는 시민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천만상상 오아시스(http://oasis.seoul.go.kr)' 코너를 통해 김창기(35ㆍ서울시)씨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활용, 매월 두 번째 화요일을 "해피 버스데이"로 지정, 캠페인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 공무원, 버스운송조합 관계자, 직원, 버스회사 관리자 등 1천350여명은 아침 출근시간대 시내의 혼잡한 정류장에 배치돼 버스가 보도로부터 50cm이내에 정차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등 올바른 버스 정차법을 계도한다.
또 시민들에게도 버스가 오기 전 차도에 내려서지 못하게 하는 등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무원 및 버스업계 종사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체험해 향후 버스 정책을 추진하는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