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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새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 공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1-01-07 07: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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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로고에 ‘균형·변화·상승’ 의미 담아…사명도 ‘자동차’ 빼고 ‘기아’로

기아차는 6일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는 ‘로고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 (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는 6일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는 ‘로고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 기아차 디지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언베일링 행사는 총 303대의 드론이 하늘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새로운 로고를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 ‘Plan S(플랜 에스)’의 일환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기아차의 의지를 나타낸다.

 

신규 로고는 기아차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나타낸다. 균형 (Symmetry)과 리듬(Rhythm), 그리고 상승(Rising)의 세 가지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됐다.

 

먼저 ‘균형’은 기존 사업영역에서의 고객 만족은 물론, 미래 지향적인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한다.

 

‘리듬’은 새로운 로고의 선들이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듯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겠다는 자세와 고객에게 영감이 되는 순간을 계속해서 전달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상승’은 진정한 고객 관점의 새로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기아의 열정을 의미한다.

 

기아차는 신규 로고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을 제시했다. 슬로건을 비롯해 보다 자세한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 등은 오는 15일 기아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New Kia Brand Showcase)’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또 기아산업에서 기아자동차로 이름을 바꾼 1990년 3월 이후 30년 10개월만에 사명을 변경한다. 기존 사명에서 ‘자동차’를 뺀 ‘기아(KIA)’로 사명을 변경하고 오는 15일부터 새 사명을 쓰게 된다. 기아차는 사명과 기업 이미지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 자산의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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