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위 뉴욕 옐로우 캡, 도쿄-상하이-방콕 3~5위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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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택시 ‘블랙 캡(Black cab)’이 전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만족스럽게 이용한 도시의 택시로 뽑혔다.
19일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인 호텔스닷컴(http://kr.hotels.com)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택시 서비스에 대한 연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런던 택시를 이용할 때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 택시 블랙 캡(Black cab)은 택시 서비스를 평가하는 총 7개 항목 가운데 친절함, 지역 지리에 대한 지식, 청결도, 안정성, 운전 능숙도 등 5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 택시’로 선정됐으며 5년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런던 택시에 이어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뉴욕 택시 옐로우 캡(Yellow cab)2위를 차지했으며 도쿄 택시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상하이, 방콕 택시가 4, 5위를 각각 차지해 아시아지역의 도쿄, 상하이, 방콕이 세계 최고 택시 상위 5위권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런던 블랙 캡은 택시 요금이 가장 비쌌으며, 방콕 택시 요금은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택시 요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 세계 여행자들은 택시 이용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사항으로 안전성을 선택했으며 지역 지리에 대한 지식과 합리적인 가격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택시 이용시 15%의 응답자들은 택시 운전사에게 팁을 줄 의향이 없다고 답했으나, 설문조사에 참여한 여행자들 중 39%는 평소 택시 요금을 지불할 때 잔돈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택시를 가장 애용하는 국가는 호주, 가장 적게 이용하는 국가는 이탈리아로 조사됐다.
한편, 한국인 여행자들은 택시 이용시 지역 지리에 대한 지식을 최우선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청결도와 운전 능숙도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여행자들은 한달에 지출하는 택시 비용으로 평균 최대 4만원까지 사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