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 포커스더보기
-
-
구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시대 맞아 교통망 대전환 박차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경북 구미시가 구미시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교통망 혁신에 본격 나섰다. 경북 구미시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교통 기반 확충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며, 공항경제권 핵심 거점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을 중심으로 구미시는 대통령실과 국...
-
다원시스, 서울지하철 전동차 298칸 전량 미납…선금 588억도 미제출
서울지하철 5·8호선 전동차 298칸 전량이 납품되지 않은 가운데, 제작사 다원시스가 588억 원의 선금 사용내역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지하철 노후 전동차 교체사업을 맡은 철도차량 제작사 ㈜다원시스가 납품 기한을 넘긴 5·8호선 전동차 298칸을 전량 미납한 데 이어, 선금 588억 원에 대한 세부 사용내역조차 제출하..
-
서울교통공사, 성수·종각 등 7개역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 실시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후 처음으로 성수, 종각, 을지로4가 등 7개역의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을 실시한다.입찰은 8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낙찰기관은 향후 3년간 역명병기를 사용할 수 있고, 1회 계약 연장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기업)은 대상 역 인근 1km 이내(시외 2km) 위치해야 한다.입.
- 이슈/오피니언더보기
-
-
- 철도노조 “청도 열차사고, 땜질 처방이 부른 인재…총체적 점검 시급”
- 청도 열차사고와 관련해 철도노조가 “더는 땜질식 처방으로는 제2, 제3의 참사를 막을 수 없다”며 정부와 철도공사에 전면적인 시스템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노조는 특히 작년 구로역 사고를 언급하며, “운행선만 차단하고 인접선은 열차가 계속 운행되는 상태에서 작업을 강행하다 충돌 사고가 났다”며 “사고 뒤 일...
-
- 윤영희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대리점 탈거 관행 차단해야"
- 경찰이 제동장치를 제거한 일명 '픽시자전거'를 자전거가 아닌 '차'로 규정하며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대리점의 사후 브레이크 탈거 관행 차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울시의회 윤영희 교통위원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의원실에서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브레이크가 제거된 일명 ‘픽시 자전거’를 둘러싼 안...
-
- "여기 주차해도 될까요?" 헷갈리는 전기차 충전구역, 최신 규정 총정리
-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산하며 충전 인프라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 문제로 인한 갈등과 혼란 역시 커지고 있다. 급증하는 전기차 수에 비해 충전소는 여전히 부족하고, 충전이 끝난 후에도 차를 빼지 않는 '알박기' 주차, 일반 차량이 버젓이 주차하는 '얌체 주차' 등이 빈번하게 일어...
-
- ‘나중에 돌려드릴게요’ 복지이직금 900억 미지급…서울개인택시조합, ‘폰지 사기’ 논란
- 서울개인택시조합의 복지이직금 제도가 회비에 의존한 순차 지급 방식으로 운영되며, 누적 미지급금이 900억 원(2025년 8월 기준)을 넘어섰다. 신규 회비로 기존 수급자의 이직금을 충당하는 구조가 ‘폰지 사기’와 유사하다는 지적 속에, 이사장 교체와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제도 개혁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복지이직금은 개인택시 기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