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행정안전부가 에스컬레이터 줄 서기 방식을 강요하는 캠페인을 폐지하고, 손잡이 잡기·걷거나 뛰지 않기·안전선 지키기 등 3대 안전 수칙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바꾼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8월 29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문화 개선'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지난 8월 29일 연세대학교에서 국민 200여 명과 전문가가 참여한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문화 개선'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제1차 승강기 안전관리 기본계획에는 '두 줄 서기 문화 정착'이 명시돼 있었다. 행안부는 이를 '3대 안전 수칙 생활화 및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한 자율적 안전 문화 정착'으로 수정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참여 국민의 인식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토론 전후 두 차례 설문조사 결과, '신속한 이동'보다 '안전한 이용'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63.4%에서 76.8%로 13.4%포인트 늘었다. 일률적 줄 서기보다 종합적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64.4%에서 69.1%로 증가했다.
전문가 발표에서도 줄 서기 방식보다 안전 수칙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걸으면 발판에 충격이 커져 설비에 무리가 간다는 지적도 나왔다. 사고의 상당수는 한 줄·두 줄 서기 자체보다 비켜줄 때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발생한다는 분석도 공유됐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일률적 두 줄 서기 캠페인과 규제를 중단한다. 다만 주행거리가 길거나 이용자가 많아 위험한 구간에는 공공근로·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안전 이용을 지원한다. 손잡이 소독기 설치와 바닥표시·안내표지 확대 등 이용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국민께서 주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에스컬레이터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