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지역 거점 확보 경쟁에서 서울이 최종 선정되면서, 한강변 의료기관 수송과 관광 노선을 결합한 복합형 UAM 서비스가 본격 추진된다.
국내 개발 UAM 기체가 지난 7월 인천 드론·UAM 박람회에서 비행 시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2026년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 최종 대상지로 서울특별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 상공을 비행하는 소형 전동 항공기를 활용한 교통 수단으로, 헬기와 달리 소음이 적고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경기·부산·울산·충북 등 5개 광역지방정부가 참여했다. 국토부는 비행환경과 인프라 활용성, 서비스 수요, 공공서비스 연계성 등을 전문가 평가를 통해 종합 심사했다.
서울시는 공공의료와 한강 관광을 결합한 복합형 서비스 모델을 제안했다. 공공의료 노선은 여의도 버티포트를 기점으로 김포공항과 한강변 주요 의료기관을 연결해 응급 의약품·이식용 장기 등 긴급 수송을 담당한다. 관광 노선은 여의도를 중심으로 노을섬·광식·두물머리·킨텍스 등 한강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버티포트는 UAM 기체의 수직 이착륙과 충전·정비가 이뤄지는 전용 기지다. 기존 헬기장보다 소규모로 도심 건물 옥상 등에 설치할 수 있다.
국토부는 서울시에 최대 1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지방비를 1:1로 매칭한다. 지원금은 버티포트 입지 선정, 운항 노선 및 항로 분석, 전파·통신 환경평가 등 실제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항목에 쓰인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제주와 대구·경북을 예산지원형 지역으로 선정해 올해 사업계획 수립과 버티포트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2027년에는 UAM 신규 예산으로 기체 도입비 150억 원과 항로 설계·버티포트 등 인프라 구축비 200억 원을 정부안에 반영했다. 인프라 구축비는 지방정부와 1:1 매칭해 총 4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박준형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지역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UAM 서비스가 실제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현 가능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