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지하철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돕는 어르신 인력이 올해 서울 25개 역에서 100명 규모로 활동하고 있다.
형광 조끼를 입은 보행약자 서포터즈가 서울 지하철 역사 안에서 교통약자 지원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교통공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운영하는 '보행약자 서포터즈'를 지난해 20개 역 61명에서 올해 25개 역 100명으로 늘렸다고 2일 밝혔다.
보행약자 서포터즈는 어르신 인력이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을 돕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승하차 동선 안내, 발매기 이용 지원, 개찰구 통과 보조, 엘리베이터·화장실 등 시설 안내까지 역사 안에서 교통약자 곁에 붙어 이동을 돕는다.
공사는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배치 기준을 손봤다. 유사 사업이 없는 역 가운데 경로·장애인 승차 인원이 많은 곳을 우선 선정해 필요한 현장에 인력을 집중했다. 시니어 근로자 여건을 고려해 하루 근무시간도 기존 5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였다.
확대 운영 후 배치 역 직원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6.8%가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지원 유형별로는 개집표 82건, 발매 66건, 시설 안내 48건, 이동 지원 45건 순이었다.
응급상황 대응 사례도 나왔다. 8호선 강동구청역에서 여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서포터즈가 신속하게 상황을 알리고 환자를 살폈다. 강동구청역 직원은 "현장 상황에 따라 서포터즈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는 올해 운영 결과와 현장 의견을 검토해 서포터즈 배치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세심하게 살피고, 어르신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