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열차 운행장애와 철도 작업자 안전사고가 전년보다 늘어나자, 정부가 노후 부품 선제 교체와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외벽 표지판. (교통일보) 국토교통부는 13일 오전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서울교통공사 등 철도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철도안전간담회를 열고 기관별 재발방지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6월 기준 차량 고장으로 인한 열차 운행장애는 40건, 철도 종사자 안전사고는 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건, 7건 늘었다. 반면 열차 탈선·충돌·화재 등 중요 철도사고는 3건으로 전년 동기 8건보다 5건 줄었다.
운행장애의 주요 원인은 차량 노후화에 따른 성능 저하와 단순 부품 교체 위주 정비로 인한 동일·유사 고장 반복이다. 지난 5월 KTX 객차 승강문이 고장난 뒤 7월 같은 부위에서 장애가 재발했고, 5월에는 열차방호장치 고장 현장 대응이 79분 지연된 사례도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노후 부품 조기 교체를 위한 예산 확보와 부품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근본적인 고장 원인 분석을 통한 재발 차단에 나선다. 지난 7월 마련한 '철도차량 정비 전주기 강화대책'의 4대 분야 38개 과제도 차질 없이 이행할 방침이다.
선로 시설물 장애도 6월 기준 14건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다. 7월 포항역 신호전원공급장치 내 케이블 소손, 순천역 인근 조가선 단선 등이 대표적 사례다. 국토부는 노후 설비 적기 교체와 취약 시설 유지보수 강화로 대응한다.
종사자 안전사고는 추락·감전이 대부분이다. 5월 광주송정역 전차선로 공사 중 추락, 대구차량사업소 전차선 작업 중 감전 사고가 잇따랐다. 앞으로 고소·전기작업 등 고위험 작업장에는 에어백 기능 안전조끼·체결상태 모니터링 안전고리 등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을 늘리고, 작업 전 안전작업계획서 제출과 특별안전교육을 의무화한다. 이동형 CCTV 설치와 작업책임자 배치로 현장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소문 고가 붕괴사고 후속 조치도 논의됐다. 철도경계선에서 30미터 이내인 철도보호지구 내 고위험 공사에는 외부 전문가 기술자문과 전문기관 사전 안전성 검증을 의무화하고 상주 안전점검원을 배치한다. 관계기관에 철도보호지구 전담부서 신설 방안도 검토한다.
30년 이상 된 노후 철도 횡단 고가교 중 우선점검 대상 25개소는 전문기관과 함께 특별점검을 마쳤으며, 콘크리트 열화 등 취약 고가교에 대해서도 전수점검을 추가 실시해 관리청이 보수·보강 조치를 취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 김태병 철도국장은 "사고의 근본 원인부터 바로잡아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전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도 신속히 추진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