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늘면서 충남 지자체들이 어르신 맞춤 복지 경쟁에 나섰다. 1000원짜리 효도택시부터 연 180만원 효도수당까지 차별화된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박수현 충남지사(가운데)가 지난 10일 도 보훈회관에서 충청남도보훈단체협의회 단체장들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충남 홍성군은 7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본인 부담 1000원에 집에서 병원까지 태워주는 '효도택시'를 오는 10월부터 운행한다. 나머지 요금은 군이 전액 부담하며, 하반기 추경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여러 자치단체가 오지 주민을 위한 100원 택시를 운행하고 있지만, 병원을 모시고 가는 택시는 보지 못한 것 같다"며 "병원 이용 후 진료기록 제출 등 보완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지난 1일부터 65세 이상 주민에게 종이 상품권(홍성사랑상품권) 발급도 시작했다. 모바일 상품권 이용이 어려운 노년층을 위한 조치로, 월 3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나머지 20만원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충전해 쓸 수 있다.
내년부터 부여군에서는 '효도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85세 이상 부모를 모시는 30~50대가 대상으로, 월 15만원씩 연간 최대 18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지급 방식은 올해 안에 확정된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30~50대는 위로 부모를 공양하고 아래로 자녀를 양육하지만 정작 본인 삶은 팍팍하다"며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효도수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취임 후 '충효예 충남정신 운동'을 1호 사업으로 결재했다. 지난 10일 도 보훈회관에서 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 등 9개 보훈단체장과 만나 태극기 달기 운동(충)·어르신 및 국가유공자 최고 예우(효)·청소년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예) 등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충남이 충효예의 고장이지만 말로만 어르신을 잘 모시자고 할 뿐 제대로 실행되지 않은 것 같다"며 "모든 공식행사에서 노인회장과 보훈단체 회장을 가장 먼저 예우하는 의전 매뉴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