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시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전기승용차 3차 보조금 신청이 개시 3시간 만에 계획 물량(1962대)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수요를 드러냈다.
대구시 북구 산격청사
6일 오전 10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열리자마자 접속이 몰렸다. 당일 오후 1시쯤 이미 계획 물량을 초과했고, 다음 날인 7일 오후 3시 기준 신청 대수는 2500대를 넘어섰다.
상반기 1·2차 보급 사업이 잇따라 조기 마감된 데 이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물량마저 단숨에 소진 위기를 맞은 셈이다.
대구시는 올해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고자 173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 보급 물량을 확대했다. 그럼에도 올해 마지막 접수라는 점이 신청자 집중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차종별로 보조금 지원액이 달라 단순히 신청 대수만으로는 예산 소진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접수 상황을 지켜본 뒤 최종 마감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국산과 수입 전기승용차 간 보조금 격차는 상당하다. 현대·기아 등 국내 주요 모델은 차종에 따라 400만~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반면, 테슬라·볼보 등 수입 전기차는 약 200만 원 수준에 그친다.
이 관계자는 "지원금 액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수입 전기차 신청 비중이 높을수록, 같은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차량 수가 늘어날 수 있어 최종 지원 대수는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시는 전기승용차에 이어 8일 오전 10시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전기화물차 3차 보조금 신청도 받는다. 이번에 확보한 물량은 795대다.
화물차 부문도 1·2차에서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이번 3차 역시 조기 소진이 유력하다. 대구시 관계자는 "1·2차 때 기아 PV5가 전체 화물차 신청의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포터·봉고 등 기존 전기화물차도 약 25%를 기록했다"며 치열했던 당시 경쟁 상황을 전했다.
최근 출시된 PV5에 대한 관심이 높은 데다 포터·봉고 수요도 꾸준해, 이번에도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사업은 이번 3차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추가 지원 여부는 향후 추경 편성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