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연중 빗길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7월을 앞두고 여름철 빗길 운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비가 잦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빗길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5년(2021~2025년) 평균 7월 강수량은 309.3㎜로 연중 가장 많았고, 비가 내린 날도 13.6일에 달했다.
강수가 집중되는 만큼 사고도 7월에 몰렸다. 같은 기간 7월 한 달 빗길 교통사고는 1,641건,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2,408명으로 모두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수량과 강수일수는 기상청, 빗길 교통사고 통계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다.
빗길 교통사고의 원인으로는 전방 주시 태만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53.4%로 절반을 넘었다. 이어 신호위반 13.5%, 안전거리 미확보 11%가 뒤를 이었다. 빗길 사고 상당수가 기본적인 운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빚어진 것이다.
사고가 발생하는 시간대를 보면 출근길인 오전 8시부터 서서히 늘어 퇴근 무렵인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가장 많았다. 이 시간대에 전체 빗길 사고의 16.2%가 몰렸다. 다만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를 뜻하는 치사율은 인적이 드문 새벽 4시에서 6시 사이가 5.2%로 가장 높았다.
행정안전부 제공
행안부는 빗길에서는 노면이 미끄럽고 제동거리도 평소보다 길어지는 만큼 충분히 속도를 줄이고 급제동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나기로 도로가 젖었을 때는 제한속도보다 20%, 폭우로 가시거리가 100m 안쪽으로 좁아지면 50%까지 감속해 운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비 오는 날 교차로를 통과할 때는 평소보다 속도를 한층 더 낮춰야 한다. 특히 우회전을 하려는 상황에서 전방 차량 신호가 빨간불일 경우에는 반드시 일시정지한 뒤 보행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통과해야 한다.
평소에도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이나 새벽에 비까지 내리면 빛 반사 탓에 도로 경계를 구분하기 어렵다. 물웅덩이나 도로 위 돌출물도 눈에 잘 띄지 않는 만큼 이 시간대에는 한층 주의를 기울여 운전해야 한다.
하종목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비 오는 날은 도로가 미끄럽고 돌발 상황도 많아, 이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빗길에서 차량을 운전할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교통법규를 더욱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빗길 교통사고 예방요령 (행정안전부 제공)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