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국토교통부는 10월부터 아라뱃길과 청라~계양 구간에서 진행한 K-UAM 실증사업(그랜드챌린지)을 통해 민간 컨소시엄의 통합 운용 능력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K-UAM 실증사업에서 민간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통합 운용성 확인을 위해 운항·교통관리·시스템 연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지난 10월부터 아라뱃길, 청라~계양 구간에서 진행된 K-UAM 실증사업(그랜드챌린지)을 통해 민간 컨소시엄의 통합 운용 능력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실증이 실제 운항환경에서 운항·교통관리·버티포트 운영 등 핵심 요소를 점검하는 데 의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증에는 K-UAM 원팀(KT·대한항공·인천국제공항공사·현대자동차·현대건설)과 드림팀(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이 참여했으며, 공군 협조 속에 UAM 대역기(헬리콥터)를 활용해 다양한 운용 시나리오를 점검했다.
국토부는 두 컨소시엄이 운항 절차, 교통관리 체계, 버티포트 운영시스템, 비정상 상황 대응 절차 등 주요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시스템 연계성도 안정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K-UAM 원팀의 KT는 “실제 도심 환경이라는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도 UAM 교통관리 체계와 5G 항공망의 흔들림 없는 성능과 안정성을 보여준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K-UAM 드림팀의 한국공항공사는 “공사가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을 미국 보잉사의 인공지능 기반 항공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운항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극동대·한서대·경운대 교수 및 기술위원 등으로 구성된 검증 평가단은 “통합 운용성 전반에서 계획된 기술 목표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11월 24일 OPPAV를 활용한 도심 실증비행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실증에서 다중위성·다중주파수 기반의 항재밍(Anti-Jamming) 기술이 도심 전파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기체 위치정확도가 비행 전 구간에서 정상 범위를 유지했고 지상과 통신 품질도 안정적이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위성항법 보정신호가 지속적으로 수신돼 자동항법비행에 필요한 신뢰성도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이번 실증이 국토부가 정립한 UAM 5대 안전이슈(전파간섭, 빌딩풍, 조류충돌, 항공기·드론과의 분리, 배터리 화재) 중 도심에서 빈도가 높은 전파간섭 분야를 실제 환경에서 검증한 사례라고 밝혔다.
김홍목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도심 실증을 통해 UAM 운용체계와 핵심 기술이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체 개발 단계와 보조를 맞춰, 위험은 낮추면서도 현실적인 운용 환경을 점검할 수 있는 실증 방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UAM이 안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준비를 빈틈없이 강화하여, '미래 모빌리티 실현' 이라는 국정과제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K-UAM 실증사업 도심 시연에서 버티포트에서 이륙하는 UAM 대역기 모습. 실제 운항 환경에서 이륙·운항 절차가 점검됐다. (사진=국토부)이번 실증은 UAM이 “날아보기”를 넘어, 운항·교통관리·버티포트 운영을 한 묶음으로 굴리는 방식이 실제 환경에서 돌아가는지 점검한 결과로 정리된다.
다만 헬리콥터를 활용한 단계인 만큼, 다음 관찰 지점은 실제 UAM 기체가 들어왔을 때도 교통관리·운항정보 공유·비정상 대응이 같은 수준으로 작동하는지다.
11월 24일 OPPAV 비행에서 확인된 도심 전파 간섭 대응(항재밍)은 ‘도심에서 특히 빈도가 높다’고 제시된 위험요소를 실제로 시험한 것이어서, 앞으로는 같은 방식으로 다른 안전이슈들도 실증으로 확인되는지가 관건이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