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서울시는 옥인동 47번지 일대의 주차난과 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90면 규모의 ‘옥인제1공영주차장’을 내년 1월 12일 정식 개장한다.
옥인동 47번지 일대에 조성된 ‘옥인제1공영주차장’ 전경. 지하 4층~지상 2층 규모로 주차장과 스포츠센터를 결합한 생활SOC 복합시설이다. (사진=서울시) 15일 서울시는 종로구와 협력해 옥인동 47번지 일대에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을 결합한 생활SOC 복합시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불법 주정차와 소방차 진입 곤란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저층 주거지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정부 생활SOC 복합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2022년 착공해 지하 4층~지상 2층, 연면적 4,997㎡ 규모로 완공됐다. 옥인동 47번지 일대는 2019년 7월 주거환경개선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지만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으로 평가돼 왔다.
시는 차량 출입 불허 구간과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구역을 지정해 구릉지 주거지 경관과 골목길을 보호하면서도 저층 단독·다가구 주택 정비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토대로 생활SOC 복합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옥인제1공영주차장은 지하 4층부터 지상 1층까지 총 9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지상 2층에는 옥인스포츠센터를 조성했고, 옥상에는 다목적 소운동장과 걷기 트랙을 설치해 주민 누구나 운동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선도사업’과 연계해 2027년 공영주차장 24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 1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 보육 키즈센터, 노인 복지시설, 마을 관리사무소 등 생활SOC 복합시설을 확충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휴먼타운 2.0 사업을 통해 옥인동 저층 주거지의 주택 정비가 활성화되고 생활SOC 공급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인동 47번지 일대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지 위치도. 공영주차장과 생활SOC 시설을 중심으로 저층 주거지 정비가 추진됐다. (자료=서울시)
이번 사업은 주차장 하나를 짓는 데서 끝나지 않고, 주민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운동·생활 공간을 함께 만든 사례다.
주차난으로 골목이 막히고 생활시설이 부족했던 동네에서 이런 복합시설이 얼마나 자주, 어떻게 활용되는지가 앞으로 중요한 관찰 지점이 된다. 다른 저층 주거지에서도 같은 방식이 통할지는 이용률과 주변 생활 변화가 판단 기준이 될 것이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