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전기차 배터리에 이상 징후가 포착되는 순간 소방차가 자동으로 출동하는 체계가 가동됐다.
도심 전기차 충전소에 주차된 차량들. (사진=교통일보)
국토교통부는 소방청·한국교통안전공단·현대차·기아·비엠더블유코리아와 손잡고 21일부터 '전기자동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마련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2024년 9월 발표)의 후속 조치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 차량은 총 4만여 대다. 현대차 아이오닉5 1만 대, 기아 EV6 1만 대, BMW iX·iX1·iX2·iX3·i4·i5·i7 등 7종과 신형 MINI 쿠퍼·에이스맨·컨트리맨 등 3종을 포함한 BMW·MINI 2만 대가 해당된다.
대상 차량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에 주차 중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과 통신 알림 기능이 장착돼 있어야 하며, 차량 소유자의 개인·위치정보 제공 동의도 필요하다. 국토부는 참여 제작사와 차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작동 체계는 단계적이다. 운행·충전·주차 중 모든 상황에서 BMS가 고전압 배터리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다가 화재 징후를 감지하면 제조사 고객센터에 자동으로 알린다.
고객센터는 즉시 관할 소방서에 유선 신고하고, 소방서는 차량 소유자 연락처·차종·번호판·위치 정보를 받아 119 대원이 신속 출동하는 구조다. 차량 소유자에게도 동시에 유선 연락과 문자 알림이 발송된다.
시범 기간 중 수집된 데이터는 현장 대응 개선에 바로 반영된다. 소방청과 자동차 제작사는 출동 후 배터리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특수 상황 등 다양한 사례를 포함한 '전기차 화재현장 대응 매뉴얼'을 지속 업데이트하기로 했다.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실증 데이터를 분석해 전기차 안전성 국제기준 마련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김홍목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신속 체계를 구축하고, 신고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여 국민 불안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