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비 60% 자부담 40%로 내년 6월까지 추진
광주시는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에 이어 화물자동차에도 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택시 8264대에 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한데 이어 내년 6월까지 화물자동차 6000여대에도 영상기록장치를 장착토록 할 계획이다.
영상기록장치는 자동차의 운행 현황을 영상필름으로 기록하는 장치로 주행거리와 속도, 전후 측면 방향 촬영기록, 사건사고 증거 확보 등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는 장비다.
이번 영상기록장치 장착은 화물업계의 지속적인 건의와 수요조사에 따른 것으로 시비 60%, 자부담 40%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자가용에 비해 교통사고율이 5배나 높은 화물자동차에 영상기록장치가 장착되면 운전자의 과속, 급가속, 급제동 등 운전습관 교정효과를 통해 교통사고가 25∼30% 정도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광주시는 영상기록장치 장착 등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전개해 올들어 2010년 대비 교통사고 건수 8.3%, 사망자수 10.8%, 부사장자수 11.3%가 감소하는 등 광주지역 교통사고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