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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LPG 특소세 인하 쟁점 전망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5-09-21 21: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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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첨> 국회 건설교통위 국정감사 일정
국회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일간 17개 상임위원회별로 461개 소관 정부부처 및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착수한다.

여야 모두 이번 국감을 참여정부 후반기 정국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주요 이정표로 인식하고 당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인 데다 10.26 재.보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실시돼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은 이번 정기국회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항으로 세금문제를 꼽았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21일 "택시와 장애인용 액화석유가스(LPG) 특소세 인하를 반드시 추진하고, 유류세도 10%까지는 안되더라도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이들 세금인하 문제가 여야간 쟁점이 될 전망이다.

강 원내대표는 또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 전반을 마치는 시점인 만큼 '절반의 노무현 시대'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무분별한 설치와 예산 낭비, 기관의 도덕적 해이로 발생한 오일게이트와 행담도게이트 등을 철저히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집권 반환점을 돌아선 현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고 서민 경제난 완화를 위한 감세정책 등 대안을 제시, 수권정당의 면모를 과시하겠다는 목표 아래 고강도 감사를 벼르고 있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집권여당으로서 민생.정책국감에 주력하면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은 철저히 추궁하는 한편, 야당의 정치공세에 대해선 단호히 대처한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한편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2일 건설교통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시작한다.

건설교통위 국정감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감사장소)

▶9월22일(목) 건설교통부(건교부 회의실) ▶23일(금) 한국토지공사(공사 회의실) ▶26일(월) 한국도로공사(공사 회의실) ▶27일(화) 대한주택공사(공사 회의실) ▶29일(목) 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공사 회의실) ▶30일(금) 한국수자원공사(공사 회의실) ▶10월4일(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교통안전공단.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건교위 회의실) ▶5일(수) 6개 지방국토관리청(건교위 회의실) ▶6일(목) 인천광역시(시청 회의실) ▶7일(금)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관제탑 등 현장시찰(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 ▶10일(월) 서울특별시(시청 회의실) ▶11일(화) 건설교통부(건교위 회의실-산하기관장 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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