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지형 위원장이 버스운수업종의 공공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자동차노련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2026년 2월 27일 10시 30분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을 방문해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제공)
김 위원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을 방문해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버스운수업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노동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노련은 1963년 결성된 이래 시내·시외·고속·전세·마을버스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운수업종 노동자를 대표해왔다. 현재 전국 472개 조합에 약 8만 2천여 명의 조합원이 소속돼 있으며, 이 가운데 운전직 조합원이 93.4%(7만 5천 명)를 차지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2020년 경사노위 산하 버스운수산업위원회에서 축적된 논의 경험은 업종단위 사회적 대화의 의미 있는 사례"라며,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버스운수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안정성 제고를 위해 노사정이 함께 풀어나가는 과제를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경사노위는 앞으로도 양대 노총 산하 조직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업종별 사회적 대화 의제에 대한 현장 의견을 경청해 나갈 계획이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