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새해 첫 교통정책 행보로 운수업계와 직접 마주 앉아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2026년 인천시·운수업계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운수업계 관계자들이 교통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26일 시청 장미홀에서 '2026년 인천시–운수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자리를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인천광역시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 인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본부,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등 운수업계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올해 교통정책의 큰 방향을 설명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 중심 서비스 실현을 위해 대중교통 운영 안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운수업계의 협력을 구했다.
운수업계 측은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현장에서 겪는 운영 어려움과 개선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매일 시민 이동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양측 모두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운수업계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교통서비스를 책임지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