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개인택시조합은 23일 오전 조합 대강당에서 ‘제48주년 조합 창립 기념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부산시개인택시조합은 23일 조합 대강당에서 ‘제48주년 조합 창립 기념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기철 부산시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조합원 및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호덕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 한해 부산시의 카드결제활성화 보조금 32억 원, 택시 표시등 교체 사업비 8억 원, 앱미터기 설치 지원금 6억 원, 등대콜 활성화 지원금 1억 3000만 원 등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개인택시 양수 자격 요건인 영업용 경력 기간 단축, 부산시 소재 거주 기간 폐지 등 제도 개선으로 개인택시업권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전히 개인택시 영업환경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조합원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뭉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수·모범 조합원 표창에는 △부산시장 표창장 29명 △부산경찰청장 감사장 10명 △전국개인택시연합회장 표창장 12명 △전국개인택시연합회 공제조합 이사장 감사장 5명 △조합 이사장 표창장 90명 등 모두 146명을 표창했다.
표창은 수상 대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거나 전체 수상자를 대신해 대표자 1명에게 표창장(감사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조합이 추진한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조합비를 기간 내 내는 등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거나 장기 무사고 운전과 조합 직영 LPG충전소 충전 실적 등에서 타의 모범을 보였다.
이어 장학금 수여식에는 조합원 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78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39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 188명에게 각각 쌀(20㎏)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윤영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