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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건의...오세훈 "적극 검토" 화답
  • 하성우 기자
  • 등록 2025-08-25 13: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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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장과 면담서 광역교통대책 마련 요청
  • 버스노선 연장·따릉이 서비스 확대 등 교통현안 논의

이현재 하남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을 비롯한 주요 교통현안을 건의하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화답을 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시내버스 노선 조정, 따릉이 서비스 확대 등 서울시와 하남시 간 광역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핵심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시내버스 노선 조정, 따릉이 서비스 확대 등 서울시와 하남시 간 광역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핵심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번 건의는 지난 8월 9일부터 하남시에서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동 생활권인 두 도시 간 'METRO 서울권역 광역교통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가장 핵심적인 건의사항은 위례신사선의 하남연장이었다. 


이 시장은 "위례 하남 주민들도 광역교통대책 분담금을 부담했지만 이용은 어려운 실정"이라며, 현재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 중인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을 2단계(조건부)로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시장은 "하남연장이 이뤄지면 서울 시민들도 남한산성 접근이 편리해져 교통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며 상호 이익이 되는 사업임을 어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시내버스 노선 조정, 따릉이 서비스 확대 등 서울시와 하남시 간 광역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핵심 현안들을 논의했다.

두 번째로는 기후동행카드 이용 확대에 맞춰 하남과 서울을 잇는 버스 노선 조정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하남시내버스 31번의 마천역 경유, 서울시내버스 3317번의 위례지구 연장, 서울시내버스 3318번의 미사·감일지구 연장을 요청했다.


세 번째 건의사항은 2026년 5월 개통 예정인 '위례트램'의 연계교통 차원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비스 범위를 위례 하남지역까지 확대하는 것이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서울시 기여를 강조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하남시는 팔당 광역상수도, 감일 동서울전력소, 위례 열병합발전소 등 서울 생활인프라 공급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위례신도시 내 하남도서관을 송파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등 서울시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교통현안에 대해 서울시의 전향적인 검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서울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교통불편도 최소화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하남시가 요청한 교통현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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