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도시철도 운행시격, 시민 생활패턴 변화 맞춰 조정
  • 서철석 기자
  • 등록 2024-09-30 08:31:56

기사수정
  • 오는 10월 7일부터 영업시운전
  • 평일 출퇴근. 귀가 시간 변화 맞춰 오후 혼잡시간대 40분~1시간 앞당겨

[대구]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10월 7일부터 하양연장구간 영업시운전을 시작 한다. 

이에 따라 열차운행 시격도 조정 시행한다. 

 

도시철도 2호선 승강장

먼저 도시철도 1·2·3호선 열차 승객이 가장 붐비는 평일 오후 혼잡시간대를 1·2호선은 약 1시간, 3호선은 40분을 앞당겨 운행한다.

 

혼잡시간대(RH : Rush Hour)는 하루 중 도시철도 이용이 가장 많은 직장인들의 출·퇴근시간과 학생들의 등·하교시간 등 운행간격이 5분인 시간대를 말한다.

 

 ※ 1・2・3호선 평일 오후 혼잡시간대 조정(1・2반월당역, 서문시장역 하행 기준)

 

구 분

현 행

조 정

비 고

1호선

18:32∼19:47

(1시간 15분)

17:31∼18:46

(1시간 15분)

60분 당김

2호선

17:55∼19:20

(1시간 25분)

16:58∼18:23

(1시간 25분)

3호선

17:49∼19:19

(1시간 30분)

17:07∼18:37

(1시간 30분)

40분 당김


 

이번 열차운행 시격 조정은 도시철도 개통 27년 만에 처음 개편되는 것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귀가시간 등 생활 패턴 변화와 1호선 하양연장선 개통의 수송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공사는 그간의 수송추이와 승객혼잡도 등 빅데이터 분석으로 혼잡시간대를 평일 오후 실제로 승객이 가장 많은 시간대로 조정함으로써, 열차 내 혼잡도가 완화돼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평일에 비해 도시철도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휴일에 대해 승객이 한산한 시간대의 열차운행을 1호선 16회, 2호선 16회, 3호선 8회 총 40회 줄인다. 열차운행의 효율화로 전력비 등 운영비도 연간 5억여 원 가량 절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1・2・3호선 휴일 열차운행 조정

 

구 분

현 행

조 정

감축 횟수

비 고

1호선

264회

248회

16회↓ 감축

1・2・3호선 

총 40회 감축

2호선

264회

248회

16회↓ 감축

3호선

288회

280회

8회↓ 감축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대구도시철도는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운행시격 조정은 수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며 “운행시격 조정에 따른 시민들의 혼선과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열차운행과 관련해 조정되는 열차시각표는 역사 내 안내문,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필이미지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교통일보 유튜브2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국감] 고속도로 2차 사고 순찰차 평균 15분 걸려…낙하물 원인 차량은 대부분 못 찾아 고속도로 2차 사고 때 순찰차 출동에 15분이 걸리고 낙하물 사고는 원인 차량을 약 95%나 찾지 못한다는 질타가 국정감사에서 이어졌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8일 한국도로공사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열고 2차 사고와 터널·요금소 사고, 낙하물 대응을 집중 점검했다.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고속도로 2차 사...
  2. 취임 100일 추미애, 판교서 '자율주행 교통혁명' 선언…2028년 고속도로 버스 시험운행 경기도가 2028년 고속도로 자율주행 광역버스 시험운행에 나서, 시내버스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까지 자율주행 시대를 넓힌다.취임 100일을 맞은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별도 기념행사 대신 교통 현장을 택했다. 추 지사는 8일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의 스마트모빌리티 실증허브와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를 잇달아 찾아 교통혁신 비전을 공.
  3. [국감]중국산 테슬라는 FSD 못 쓰는데…BYD 고객정보 中 본사 이전, 보안 검증은 한 건도 없어 테슬라 FSD는 국내 검증 요청이 없었고 BYD 고객정보는 중국 본사로 넘어갈 수 있는데도 실차 사이버보안 검증은 한 건도 없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8일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국정감사에 서영득 테슬라코리아 대표와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테슬라 FSD와 중국산 전기.
  4. ITS 지방 도로 구축률 16.9%… 강릉 총회 앞두고 국회서 격차 지적 지자체가 관리하는 도시부 도로의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률이 16.9%에 머무는 가운데, 국회와 산업계가 강릉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지역 투자 격차 해소와 K-ITS 수출 전략을 논의했다.김우영 국회의원 주최, 한국ITS학회 주관으로 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 및 ITS 산업발전을 위한 의원 간담회'.
  5. [국감] 도로공사, 휴게소 임대료 7~8%로 낮춘다…직계약 8곳 시범 뒤 확대 휴게소 입점업체가 매출의 평균 40%를 수수료로 낸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잇따르자, 도로공사가 직계약 시범 휴게소 8곳부터 임대료를 7~8%로 낮추겠다고 답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8일 한국도로공사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열고 고속도로 휴게소 수수료와 운영구조 개편을 집중 질의했다.휴게소 개편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
  6. [르포]'두 배 올라도 또 탄다'…평일 한강버스 채운 어르신 나들이객 평일 낮 한강버스 선착장을 채운 건 출퇴근객이 아니라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이었다.지난 8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 평일 낮 시간이었지만 선착장은 배를 기다리는 승객들로 붐볐다. 본지 기자가 이날 직접 한강버스에 타 보니, 승객 상당수가 노년층이었다.한강버스는 지난해 9월 '수상 대중교통'을 내...
  7. [국감] KTX 요금 10% 인하, 3년 뒤엔…코레일, 물가 상승률만큼 인상 고민 KTX·SRT 통합 후 적용된 운임 10% 인하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의원들이 거듭 묻자,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물가 상승률만큼의 인상은 고민해 볼 생각이라면서도 인상 여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한다는 취지로 답했다.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속철도 통합 이후 운임과 재무 계획을 묻는 ...
  8. [국감] 코레일 철도시설 하자 4건 중 1건, 아직 안 고쳤다 최근 5년간 코레일 관리 철도시설에서 발생한 하자 가운데 362건이 보수되지 않은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과 정진혁 국가철도공단(철도공단) 이사장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철도시설 하자 보수와 관리 실태를 묻는 질의에 답했다.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최...
  9. CNG·수소 버스 2만2천여 대 점검했더니 1351대 '부적합' CNG·수소 버스 2만2881대를 점검했더니 1351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현장 조치를 받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지난 5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국 내압용기 버스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2만3042대였다. 이 가운데 2만2881대를 점검해 점검률 99.3%를 기록했다. 지자체가 2만755대를, TS가...
  10. 나라가 시킨 지하철 무임수송…손실 보상 없자 헌법재판소 문 두드렸다 국가유공자 무임수송 손실 보상을 둘러싼 민사소송에서 1심 패소한 서울교통공사가 항소 대신 관련 법령의 위헌성을 직접 다투는 헌법소원을 택했다.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균)는 8일 헌법재판소에 위헌심사형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공사의 무임수송 손실은 2023년 이후 3년 내리 늘고 있다. 그해 1월 '보훈보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