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추석명절 민생 ‧ 안전 챙긴다… 4대분야 추석종합대책 19일까지 가동
  • 하성우 기자
  • 등록 2024-09-05 15:50:01

기사수정
  • 9.13.(금)~9.19.(목) 종합대책 추진, 종합상황실 운영… 물가·의료 등 5개 대책반
  • ▲시민안전 ▲교통대책 ▲민생안정 ▲생활환경 총 4대 분야 16개 추진과제로 구성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 소방 등 5개 분야 대책반을 집중 가동하고, 민생‧교통·생활·안전 4대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도로 시설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철저하게 실시한다. `2024 추석 종합대책` 운영 기간은 13일부터 19일까지다.

 

서울특별시청

`서울시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은 ▲시민안전 ▲교통대책 ▲민생안정 ▲생활환경 총 4대 분야 16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민원 등에 대처하기 위한 5개 분야 대책반(소방,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을 구성하고,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한다.

 

첫째,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내 응급의료기관(49개소)과 응급의료기관 외 응급실 운영병원(20개소) 총 69개소를 평소같이 24시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1.5배 규모인 1,800여개로 대폭 확대한다.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도 경증환자 진료를 위한 ‘응급진료반’도 운영(9.14.(토)~9.18.(수))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추석 명절 전 전통시장, 중소형마트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점검을 완료한 데 이어 연휴 전(8.28.~9.6.)까지 농․수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해 굴비·조기 등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을 수거해 중금속, 타르색소 등의 검출 여부와 안전 기준 부합 여부를 검사한다.

 

재난상황 시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휴 기간(9.13. ~9.19.)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연휴간 발생하는 재난상황 전파·대응 체계 구축을 비롯해 호우·태풍·지진 등 자연재난과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을 관리한다. 또 화재 등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소방재난본부와 산하 소방관서에서도 특별경계근무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명절간 이용객이 급증하는 전통시장 및 도로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 귀경객 집중이 예상되는 추석당일과 다음날,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연장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한다. 심야N버스도 추석 연휴기간 정상 운행한다.

 

또한 차량이 집중되는 명절 전후 이틀간(9.13.(금)/9.18.(수))은 주요 기차역 및 터미널 총 6개소*주변에 대한 등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승차 거부, 빈차표시등 위반 등 불법 영업택시에 대해서도 단속과 현장 계도를 병행한다.

 

한편 연휴 기간 주요도로의 돌발상황 등에 대한 실시간 교통정보는 토피스(TOPIS), 서울교통포털, X(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BS 교통방송(TV, 라디오)에서도 13일~18일에 추석 특집방송을 편성해 교통‧기상 등 실시간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셋째, 추석 연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과 물가부담 완화 대책을 통해 민생안정에 나선다.

 

먼저 추석 연휴 전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1억 9천만원 상당(작년 대비 3천만원↑)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연휴 기간에도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과 결식 우려 아동에겐 중단없이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고독사 위험이 높은 시민들에게는 명절 전후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서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과, 배, 조기 등 주요 성수품 10개 품목의 공급량을 최근 3개년 평균 거래물량(추석 전 2주간) 대비 105% 수준으로 확대하고, 3,629억원 규모의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 중이다.(9.3.~4./9.10.~11.)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도 지원한다. 아울러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바가지요금, 원산지 허위 표시 등 부당거래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점검도 한다.

 

넷째, 성묘객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시립 장사시설·추모시설과 온라인 성묘시스템 ‘사이버추모의집’을 정상 운영한다. 또 서울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1일 50회 증회해 성묘객들 교통 편의를 높인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수도권 내 장사시설 방문할 경우엔 성묘지원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또 연휴기간 쓰레기 무단배출 최소화를 위해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을 사전에 안내하는 한편 연휴 전 배출되는 쓰레기에 대한 수거‧처리는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한다. 연휴 이후에는 인력‧장비 총동원해 마무리 청소실시 등 깨끗한 서울 유지에 전념한다.

 

주차허용 전통시장, 쓰레기 배출일 등 추석 관련 생활정보는 ‘2024 추석 연휴 종합 정보’ 누리집이나 내손안의서울, 서울시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통․의료․생활정보 등에 대한 문의사항은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상담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과 역귀성객들이 서울에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남산골 한가위축제, 서울거리 예술축제, 한가위 예술한마당 등 추석 특별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행사 정보는 ‘2024 추석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균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민과 귀성․귀경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했다”며 “또한 취약․소외계층에게 특별 돌봄을 지원하는 등 모든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이미지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교통일보 유튜브2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이슈] 인구 70만 바라보는 김포, 골드라인은 한숨 돌렸지만… 5호선 연장 숙제 남아 배차를 줄여 버텨온 김포골드라인은 그 방식마저 한계에 다가섰다. 대안인 5호선 연장은 낮은 경제성과 먼 개통 시점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두 칸짜리 열차가 장기역 승강장에 들어선 건 28일 오전 7시20분이었다. 사우역을 지나자 객실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종점 한 정거장 전인 고촌역에서는 문이 열려도 오르지 못한 승객이 있었다. 그...
  2. [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서울시가 내년 4월부터 한강버스 주말·공휴일 요금을 3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올린다. 평일 기본요금 3천 원은 그대로 둔다.시는 2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고 차등요금제 세부안을 공개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과 전문가, 운영사 관계자, ...
  3. 주말엔 더 내고 평일은 3천 원 그대로…한강버스 '차등요금' 꺼냈다 주말마다 한강버스에 여가 이용객이 몰려 대기 불편이 커지자, 서울시가 기본요금 3천 원은 그대로 두고 주말·예약 요금을 따로 매기는 차등요금제를 추진한다.서울시는 29일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차등요금제의 도입 목적과 필요성, 주말&mi...
  4. [이슈] 서울역~킨텍스 17분…GTX-A 달리는데, 다른 노선 2031년에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 2년 반 만에 누적 이용객 4047만 명을 넘어서며 경기도민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있다. 하지만 B·C노선은 착공식 이후에도 실제 공사가 늦어지면서 2031년에야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서울역 지하 GTX-A 승강장에서 열차에 올랐다. 연신내역과 대곡역을 지난 열차는 경기 고양 킨텍스역에 멈춰 .
  5. 로보택시 회사들 데이터 공유한다…외산 라이다 대신 국산 부품 우선 검토 미래차 부품기업들이 기술을 확보하고도 양산 경험과 수요처가 없어 상용화 문턱을 넘지 못하자, 정부가 완성차·부품·반도체·로보택시 기업을 짝지은 협력 협약 5건을 맺었다.산업통상부(산업부)는 30일 서울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업무협약식과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M.AX 얼라이언스' ...
  6. [이슈]한강버스 적자는 서울시민 세금으로, 주말 요금은 서울시민도 2배 서울시 요금안대로라면 내년 4월부터 주말에 한강버스를 타는 서울시민은 6천 원을 낸다. 외국인 관광객, 다른 지역 주민과 같은 요금이다. 한강버스 운항 적자는 서울시 재정으로 메운다.서울시는 지난달 29일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안)을 위한 시민 공청회'에서 주말·공휴일 요금을 두 배로 올리는 차등요금제를 공개했다. 이 ...
  7. 美는 수입 금지하는데…韓, 中 로보택시 안보 규제 '미도입' 중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단 차량 10대가 이미 서울 강남을 달리고 있지만, 국내 운행 사례가 없다는 이유로 중국산 로보택시가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엄태영 국민의힘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국토교통부(국토부)에서 받은 '중국산 로보택시 국내 도입 및 규제 현황' 자료를 28일 ...
  8.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기존 버스에 센서를 덧붙이는 소규모 실증으로는 대량 도입에 한계가 있자, 서울시가 현대차·버스업계와 손잡고 자율주행 전용 시내버스 500대 도입을 추진한다.서울시는 1일 시청에서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버스조합)과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
  9. 현대캐피탈 대출금 상환 유예…렌터카 업계 경영난 완화 기대 부산지역 중소 렌터카업체들이 캐피탈 사를 이용해 렌터카 차량을 할부로 구매할 시 매월 정기적으로 내는 대출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유예 기간 발생하는 경과이자도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대출금 상환 유예와 경과이자를 감면받으면 고물가·고금리·고유가 여파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렌터카 가동률이 바닥 수준...
  10. 오세훈 "버스도 필수공익사업장 지정해야"…교통공사 정원 감축은 '시민 요구'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시내버스도 지하철처럼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서울시 입장을 재확인했다.오 시장은 이 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교통 현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와의 정원 협상이 쟁의 절차로 이어지는 상황과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