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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 개최, 여행사와 지자체 등 200여 곳 참가
  • 박래호 기자
  • 등록 2024-04-12 18: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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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스테이, 캠프그리브스 비무장지대 체험, 강해영(강진, 해남, 영암) 융·복합 복합지구 등 다양한 주제, 지역 여행 상품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4월 12일(금), 롯데호텔 서울에서 ‘케이(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가 `케이(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에 참석해 경기도 비무장지대 테마 관광상품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 명으로 2019년 1,750만 명 대비 62.8% 회복됐다.

 

특히 올해 들어 외래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정부가 목표로 세운 외래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방한객 국적과 관광 지역, 여행 시기 모두 다변화하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인촌 장관은 “지역의 모든 산업과 콘텐츠, 문화행사가 모두 관광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며 “방한 관광 여행사가 지역별 관심사나 선호에 맞춘 다양한 지역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해 몇 개의 대표상품이 성공한다면, 그 후로 더 많은 사례가 이어질 것”이라고 지역관광을 강조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여행 콘텐츠와 지역 관광지를 구체적인 여행 상품으로 기획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했다.

 

부산, 목포, 강릉 등 13개의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등 9개의 테마·특화 업체가 참여해 150여 개 방한 관광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행 상품 콘텐츠와 기반시설,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하고, 심화 상담도 진행했다.

 

1부 테마·특화 설명회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경기관광공사 등 4개 단체가 스포츠, 안보,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복합지구 등 주제와 산업을 연계해 개발한 방한 상품을 설명했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스테이’, ‘워케이션 인 태권도원’, ‘힐링 인 태권도원’ 등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상품을,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실제 미군이 사용했던 부대 캠프그리브스를 역사 공원으로 만든 캠프그리브스 비무장지대 체험과 ‘비무장지대 스테이’ 등 평화 안보 관광 상품을 알렸다.

 

2부 지역관광 설명회에서는 기존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관광에서 지역으로 다변화하기 위해 해남과 부산, 목포, 익산, 당진 등 7개 지역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여행 상품을 소개했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강진, 해남, 영암 등 지역과 지역을 연계해 어르신 트래킹, 생태탐방, 치유 관광 등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선보였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 여름 휴가철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상품개발과 관광객 모집을 위한 지자체-기업-여행업계 간 협력 시스템을 강화하고, ‘모든 콘텐츠의 관광화’를 위해 방한 관광 유치 종합지원체계를 마련, 유치 전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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