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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 공모
  • 박래호 기자
  • 등록 2020-09-19 2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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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중 최대 10개소 선정…내년 1개소 시범사업 추진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 친화형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수소교통 복합기지’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간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 시범도시 조성, 사업용 수소차(버스, 화물, 택시) 연료보조금 도입(2022년~) 등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을 통해 환승센터, 철도역, 차고지 등 교통거점에 수소 충전시설을 확충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수소차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대용량 수소충전소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 교통수요가 많은 교통거점에 대용량 수소 충전시설과 함께 차량 정비, 편의시설, 주차장, 수소 생산시설 등 관련 부대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고려했다. 

 

또 향후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수소교통 사업을 시작하는 지역 기반시설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사업제안을 받아 사업 타당성, 교통입지 여건, 시설 활용계획,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공모 참여도와 제안사업의 추진 가능성 등을 고려해 11월 중 최대 10개소를 선정하고, 내년도 시범사업 1개소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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