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박남훈)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과 공동으로 유아용 카시트 7천대를 무상 대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시트 무상대여는 현행 교통법상으로 6세 미만의 유아를 자동차에 태울 때는 반드시 카시트를 장착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안전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인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교통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지난 6월 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 카시트 착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35.1%만이 카시트를 보유하고 이중 22.7%만이 카시트를 장착하고 있는 등 카시트에 대한 안전의식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시트 대여신청은 1차로 오는 27일부터 9월7일까지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받고, 잔여 수량에 대해서는 전국 6세 미만의 자녀를 둔 차량소유 가정을 대상으로 9월10일부터 20일까지 받는다.
카시트 대여기간은 2년으로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교통안전공단(www.kotsa.or.kr) 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www.childsafe.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