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서울 시내 모든 버스정류장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서울시는 8월 말까지 석달간 금연 버스정류장 6곳을 시범 운영한 뒤 9월부터 모든 정류소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금연 버스정류장은 종로 2가와 백병원, 강남역, 연세대 등 4개 중앙차로 버스정류소와 청량리 및 구로디지털단지 2개 환승센터로 3개월간 시범 운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시민의견조사 결과 90% 이상의 응답자가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설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하고 "시범운영이 끝나는 9월부터 모든 시내버스 정류소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