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택시에서도 동영상 컨텐츠를 비롯해 영화 트레일러, 다큐멘터리, 뮤직 비디오 등을 볼 수 있게 된다.
미디어영상업체인 ㈜채널TX(www.taxitv.co.kr)는 택시 앞좌석 헤드레스트에 모니터를 설치,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등 동영상 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채널TX는 이를 위해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최근 500여대에 이르는 법인 택시에 모니터를 장착, 서비스를 시작했다. 향후 2만여 법인 택시에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헤드레스트와 LCD모니터가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있는 택시TV는 7인치 모니터에 듀얼스피커를 내장하고 있다. 특히 승객이 별도로 전원을 켜지 않아도 되도록 인체 인식 센서가 장착돼 승객이 탑승시 자동으로 켜지며, 하차시에는 자동으로 꺼진다.
채널TX는 UCC 영상 업체인 판도라TV, 인티그램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저작권이 해결된 UCC를 택시TV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의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향후 영화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스포츠, 패션, 경제, 법률, 의학 뉴스 등의 컨텐츠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채널TX는 모토로라, 로레알 등 세계적인 광고주들과 최근 계약을 체결했으며, 존슨앤존슨, 피앤지, 사이더스, 아트서비스 등 다수의 회사가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