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버스에 이동식 사무실을 만들어 놓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관광버스를 사무실로 개조한 뒤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혐의로 김모(44) 씨 등 7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 등은 전국 천 5백여 곳의 PC방에 온라인 도박 프로그램이 저장된 USB를 배포해 25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게임에 사용된 사이버 머니는 PC방에서 곧바로 현금으로 바꿔준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