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카드사와 ㈜한국스마트카드간의 후불교통카드 재계약 협상이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달 후불교통카드 신규.재발급을 중단했던 비씨카드와 KB카드가 10일부터 교통카드 발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7일 "스마트카드쪽과 서비스 제공에 따른 사전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어 잠정 중단했던 교통카드 발급을 10일부터 재개한다"고 말했다.
KB카드 관계자도 "일단 교통카드 발급을 재개한 뒤 수수료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협상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비씨카드는 지난달 27일부터, KB카드는 지난달 22일부터 후불교통카드 신규.재발급을 중단한 바 있다.
또 현대카드는 10일부터 기존 고객에 대한 재발급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으나 신규 발급 재개여부는 좀 더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교통카드 발급을 중단했던 LG카드도 10일쯤 발행 재개 여부를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후불교통카드 발급 중단 사태는 10일을 기점으로 일단락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