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열쇠가 꽂혀있는 택배 차량을 훔쳐실려 있던 물건을 판 혐의로 박 모씨(35)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서울 대치동 길가에서 택배원 김 모씨가 차량에 열쇠를 꽂아둔 채 배달간 사이차를 몰고 달아나 택배 물건 1천400만원어치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택배 화물 5천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훔친 차를 몰고 가던 중 서울 서빙고동 인근 도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피해자에게 발견돼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