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택시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강 모(25)씨를 붙잡았다.
강씨는 지난 9일 밤 11시25분께 은평구 역촌동에서 온 모씨(65)의 택시를 타고 구산동 방향으로 가던 중 택시 뒷좌석에서 구토를 하는 자신을 보고 온씨가 편의점에 휴지를 사러 간 사이 택시를 몰고 1.5km 가량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택시에 설치된 GPS 장치를 이용해 강씨를 붙잡았으며 경찰조사 결과 강씨는 혈중알콜농도 0.192%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