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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실업, 해외 현지 법인의 안정적 성장으로 이익 대폭 증가
  • 편집국 박순영
  • 등록 2017-03-02 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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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6320억원 매출, 168억원 당기순이익 예상
  • 지난해 당기순이익 전년대비 244% 증가
  •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 기록

 

자동차 부품업계를 선도하는 동국실업(대표이사 이근활)이 28일 실적 공시에서 강력한 원가절감과 영업력 강화 및 해외 현지 법인의 안정적 성장을 통해 지난해 대폭 증가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내외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유럽의 종속회사에서 예상을 뛰어 넘는 매출호조로 다소 줄어든 국내 실적을 견인하며 동국실업은 연결기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 244% 증가한 6320억원과 1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박효상 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갑을상사그룹의 핵심 회사인 동국실업은 1955년 창업이래 미래 성장동력과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1996년 당시 부회장이었던 박유상 고문의 결정으로 자동차부품업종으로 사업 다변화에 성공하며 현대/기아자동차 및 현대모비스의 1차 부품 공급 협력사로서 플라스틱 이중사출 및 GAS사출 성형, BLOW 중공성형 기술을 바탕으로 콘솔(Console Box), 크래쉬패드(Crash Pad Main/Core), 케리어(Carrier), 글로브박스(Glove Box)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동국실업은 대표적으로 현대차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EQ900’에 크래쉬패드(Crash Pad), 글로브박스(Glove Box), 컨넥션덕트(Connection Duct)를 공급하며 기아차 친환경차 부문에서 효자 상품인 THE SMART SUV ‘니로’에 센터콘솔(Center Console)을 납품 하는 등 기존 국내 인기차종은 물론 향후에 출시될 현대/기아자동차의 전략 차종에도 동국실업의 각종 우수한 제품이 다양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인 염성동국기차배건유한공사는 중국 염성 현지에 2007년 설립되어 동풍열달기아자동차 및 강소모비스의 1차 부품 공급 협력사로서 크래쉬패드(Crash Pad/Main), 케리어(Carrier), 램프(Lamp)류, 글로브박스(Glove box) 등 다양한 플라스틱 사출 및 블로우 성형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4년 동국실업이 독일 부품회사 인수에 성공 후 정상화시킨 KDK오토모티브(KDK Automotive GmbH) 역시 주요종속회사로서 독일, 스페인, 체코의 공장에서 생산한 센터 콘솔(Center Console), 클러스터 페시아(Cluster Facia), 가니쉬(Garnish), 퓨일 도어(Fuel Door), 등 다양한 제품을 다임러, 아우디, 폭스바겐, BMW, 람보르기니, 벤틀리, 포르쉐, 롤스로이스, 스코다 등 다수의 유럽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동국실업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위주의 가격정책과 부단한 연구개발로 신시장 개척을 도모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품의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 다변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span>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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