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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빨리 사세요" 연말 할인판매
  • 신제현 기자
  • 등록 2005-12-05 0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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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금 지원.무이자 할부, 할부금리도 낮춰
자동차업계가 연말 비수기를 뚫기 위해 차값 할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더욱이 내년에는 특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환원될 가능성이 커 차값이 수십만원씩 오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연내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이 여러모로 저렴하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연말까지 싼타페와 쏘나타, 그랜저, 에쿠스, 투스카니를 제외한 차종에 대해 30만-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차종별 할인폭은 트라제XG와 스타렉스가 100만원, 아반떼XD는 80만원, 라비타와 포터, 리베로 등은 50만원, 클릭과 베르나, 테라칸, 투싼 등은 30만원이다.

테라칸, 트라제, 구형 싼타페, 스타렉스 등 4종에 대해 실시해 오던 3.5%의 특별 금리도 이달 말까지 연장 적용된다.

가령 2천800만원짜리 테라칸을 36개월 할부로 산다면 일반 할부금리(8.25%)를 적용할 때보다 19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이달부터 아반떼XD에도 6%의 특별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기아자동차는 구형 스포티지와 레토나, 쏘렌토 등 SUV(스포츠유틸리티차)를 보유한 고객이 쏘렌토를 구매하면 구입 연도에 따라 30만-50만원 차값을 깎아준다.

또 모닝은 70만원 상당의 취.등록세를 지원하고 쎄라토와 오피러스는 100만원, 로체와 프라이드 등은 10만원을 각각 할인해준다.

이 밖에 카렌스와 엑스트렉은 50만원 할인이나 무이자 36개월 할부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쏘렌토는 50만원, 그랜드카니발은 2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GM대우는 11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에 대해 무이자할부나 저리할부, 가격할인 등의 조건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인도금 20% 이상의 조건하에 36개월 무이자(마티즈 24개월, 젠트라 12개월)나 인도금 5% 이상에서 기존 할부이율(8.9%)보다 훨씬 저렴한 4%(마티즈 5%, 젠트라는 인도금 20% 이상에 이율 6%)의 이율에 최장 36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할부 조건의 완화없이 구입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120만원까지 깎아준다.

단, 스테이츠맨은 무이자나 저리할부를 선택할 수 없고 차값만 248만-303만원 할인해준다.

쌍용자동차도 연내 무쏘SUT나 카이런, 로디우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무이자 할부나 에어백 무상장착 등의 혜택을 준다.

무쏘SUT는 200만원 할인이나 36개월 무이자할부 중 선택할 수 있고 로디우스는 148만원 상당의 가죽시트와 동반석에어백을 장착해준다.

로디우스는 5-7월 생산분에 대해 100만-150만원 할인 또는 48개월 무이자할부를 해주고 렉스턴은 10월까지 생산된 물량에 한해 EBD ABS(106만원 상당)나 동반석에어백(47만원 상당)을 무상 장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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