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15대, 스웨덴 2대 등 총 17대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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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독자기술로 세계최초양산에 성공한 수소연료전지차(투싼ix)를 유럽으로 수출했다.
현대차는 7일 수소연료전지차 17대를 ASIAN EMPIR'E호에 선적해 덴마크(코펜하겐 시)에 15대, 스웨덴(스코네 시)에 2대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들은 1개월 반 정도의 항해를 거쳐 4월 중순 경 각 수출국에 인도된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의 정부기관, 관공서 등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2015년까지 국내외에서 총 1000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차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차가 독자개발한 100㎾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2탱크 수소저장 시스템이 탑재됐다.
한 번 수소를 충전하는 것으로 최대 594㎞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영하 20도 이하의 탁월한 저온 시동성 확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