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차·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부터 대중교통·교통약자 지원까지 전 분야 투자를 대폭 늘린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내놨다.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외벽 표지판. (교통일보)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2027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62조 8,000억 원)보다 6조 2,000억 원(9.9%) 늘린 69조 원으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교통·모빌리티 분야에서 증가폭이 가장 두드러진다. 자율주행차 관련 예산은 올해 731억 원에서 내년 8,801억 원으로 12배 가까이 뛴다. 광주를 포함한 5~6개 실증도시에 자율차 3,000대를 투입하고, 무인형 수요응답 교통체계(DRT)를 전국 50곳에 지원하는 사업이 새로 추진된다.
UAM 예산도 82억 원에서 419억 원으로 5배 이상 늘었다. 2028년 공공 서비스 중심의 초기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확보와 버티포트 등 상용 인프라 구축을 본격 지원한다.
드론 분야는 482억 원에서 668억 원으로 늘었다. 국가 AI 드론 훈련센터 신설과 차세대 드론 인재 양성 예산이 증액분에 포함됐다.
대중교통 지원도 강화된다.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인 '모두의카드'는 청소년 유형을 신설하고 가입자 955만 명을 반영해 예산을 5580억 원에서 8652억 원으로 늘렸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적용 노선을 267개에서 281개로 확대하고, 관련 예산도 2104억 원에서 2453억 원으로 증액했다.
교통약자 이동 지원 예산도 대폭 늘어난다. 장애인 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운영비는 541억 원에서 979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확대된다.
이번 예산안에는 광역급행철도(GTX)와 신공항 등 주요 SOC 사업비도 정상 반영됐다. GTX는 A노선 140억 원, B노선 3662억 원, C노선 716억 원이 편성됐다.
강릉~제진 철도건설에 4450억 원, 월곶~판교 복선전철에 2150억 원, 남부내륙철도에 2006억 원이 각각 포함됐다.
공항 분야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4311억 원, 새만금 신공항 1200억 원, 울릉도 소형공항 1137억 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고령 운전자 안전을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 보조장치 지원은 3,260대에서 4,625대로 늘리고, 관련 예산도 10억 원에서 19억 원으로 확대된다.
김헌정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모든 예산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관행적 예산과 집행 부진 사업을 줄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를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