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장마철 차량 침수 피해를 입고도 자동차보험으로 보상받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특약 가입 여부와 사고 경위를 사전에 꼼꼼히 따져야 한다.
집중호우로 한 중고차 단지 추자장이 물에 잠겨 있다.(사진=연합뉴스) 12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간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사고는 3만 5011건이다. 침수사고는 강수량이 집중되는 7~10월에 몰려 있다. 지난해 전체 침수사고의 97.9%가 이 기간에 발생했다.
문제는 침수 피해가 나도 자동차보험으로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자동차보험은 대인·대물 배상을 기본으로 하지만, 침수처럼 가해자가 없는 차량 단독 피해는 기본 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다. '차량 단독사고 손해 특약'에 별도로 가입해야 보상이 가능하다.
연도별 침수사고 증감 폭도 주목할 만하다. 수도권 집중호우가 쏟아진 2022년에는 1만 8267건으로 정점을 찍었고, 지난해에는 7765건으로 2024년(5210건)보다 49% 늘었다.
차량 단독사고 손해 특약은 시설물 충돌, 빗길 전복, 침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손해까지 보장한다. 차 대 차 사고 중심의 자기차량 손해 특약과 달리 단독 사고 전반을 포괄한다는 점이 다르다.
특약에 가입했더라도 중대한 과실이 인정되면 보험금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폭우 중 문이나 선루프를 열어둔 채 침수 피해를 입거나, 통행이 통제된 도로·침수 위험 구간에 무리하게 진입한 경우가 해당된다.
특약 가입이 부담스럽다면 침수 위험 지역을 자주 이용하는지, 차량이 신형이거나 고가인지를 먼저 따져보는 것이 좋다.
특약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사고 예방이 최선이다. 집중호우 예보 시 지하차도·하천변·저지대 통행을 피하고, 이미 차가 침수됐다면 무리하게 재시동을 걸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 보험사에 접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한편 보험개발원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긴급대피 알림서비스도 활용할 만하다. 침수 위험 지역 차량 번호를 보험사·경찰·지자체 순찰 인력이 입력하면 차주에게 대피 문자가 발송된다. 지난해 이 서비스로 대피 안내를 받은 차량 2802대 가운데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은 9대에 그쳤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