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부품사 화재와 관세 부담으로 판매량이 줄었지만, 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호조와 환율 효과에 힘입어 2분기 매출 49조 2153억 원으로 분기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 전시 부스에서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대자동차는 23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6년 2분기(4~6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 늘어난 49조 2153억 원으로 기존 분기 최대였던 2025년 2분기(48조 2867억 원)를 넘어섰다. 1분기(45조 9389억 원)보다는 3조 2764억 원 늘어난 규모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지정학적 이슈와 경쟁 심화로 산업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3.8% 줄어드는 등 업황이 악화됐다. 1분기에도 글로벌 수요가 7.2% 감소했던 데 이어 부진이 이어졌다.
현대차의 2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99만 1885대로 전년 동기보다 6.9% 줄었다. 1분기(97만 6219대)보다는 1만 5666대 늘었지만, 국내에서는 부품사 화재로 인한 공급 차질로 15만 7647대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16.4% 감소했다.
반면 미국에서는 26만 458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0.9% 늘었다. 5개 분기 연속 현지 시장 점유율 6%대를 유지했다.
하이브리드(HEV) 판매는 18만 7661대로 1분기(17만 3977대)에 이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다시 경신했다. 전기차(EV)를 포함한 전동화 차량(xEV) 전체 판매는 26만 6627대로 전년 동기보다 1.7% 늘었다.
전체 판매에서 전동화 차량과 하이브리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6.9%, 18.9%로 분기 최고치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2조 850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8% 줄었다. 1분기(2조 5147억 원)보다는 소폭 회복됐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매출원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 오른 82.2%를 기록하며 수익성을 압박했다.
영업이익률은 5.8%로 1분기(5.5%)보다 0.3%포인트 개선됐다. 현대차는 연초 연간 영업이익률 목표를 6.3~7.3%로 제시한 바 있다.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1502원으로 1분기(1465원)보다 37원 올랐다.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판매량 감소에도 매출 성장을 뒷받침한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대차는 하반기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과 아반떼 등 핵심 신차 출시를 이어가며 생산 확대와 컨틴전시 플랜 이행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분기 배당은 전년 동기와 동일한 주당 2500원으로 결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일시적 부품 공급 차질 이슈 등 부정적인 경영환경을 겪었으나, 다양한 파워트레인 운영과 지역 맞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장 수요에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