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배달 이륜차 소음 민원이 6년 새 8배 가까이 급증하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첨단 소음감시카메라를 도입해 관리에 나선다.
경기도가 7월 7일부터 시범 운영하는 이륜차 소음감시카메라. 음향 영상화 기술로 소음 발생 위치를 실시간 탐지하며, 단속 기준은 최대 소음 레벨 105dB(A)다. (자료=경기도청)경기도는 성남시 수정구 2곳과 의정부시 1곳 등 3개 지점에 소음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7월 7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도비 3억 4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륜차 소음 관리 모델이다.
도내 이륜차 소음 민원은 2019년 152건에서 2021년 807건, 2023년 1천184건으로 가파르게 늘었고 2025년에도 1천181건에 달했다. 플랫폼 기반 배달서비스 확산과 맞물려 이륜차 소음이 생활 불편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면서 카메라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도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는 기존 인력 중심의 단속 방식만으로는 소음 발생 지점과 시간대, 운행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설치 지점은 민원이 집중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소음감시카메라는 소음 발생 위치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소음도를 측정하는 장비다. 단속 기준은 105데시벨(dB)로, 열차 통과 시 철도변 소음(100dB)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만 현행 법령에 단속 처분 규정이 없어 적발 시 직접 제재 대신 안내장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는 시범 운영을 통해 고소음 이륜차의 운행 특성과 다발 지역·시간대를 분석하고 축적한 자료를 소음 관리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무인 소음관리 체계 도입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이번 소음감시카메라 도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과학적 소음관리 모델"이라며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이륜차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도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