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제네시스가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럭셔리 고성능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와 세계 내구 레이스 출전 차량의 실물 크기 디자인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며 새로운 10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그마 GT 콘셉트. 현대차 제공
제네시스는 26일 부산 벡스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마그마 GT 콘셉트'와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모델'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 겸 CDO 사장,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전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소속 안드레 로테러 선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는 지난 10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구 레이싱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며 "앞으로 제네시스의 미래는 럭셔리와 고성능의 완벽한 균형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그마 GT 콘셉트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로, 이번에 아시아 무대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GT(그랜드 투어러) 경주차량의 요소를 재해석한 낮은 전면부와 넓은 펜더, 후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보트 테일 형태로 퍼포먼스를 실루엣에 담아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모터스포츠 정밀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아날로그 계기판과 절제된 디지털 정보를 조화롭게 배치했다.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모델. 현대차 제공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모델은 올해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WEC) 출전 차량의 토대가 된 실물 크기 모델이다. 지난해 4월 미국 뉴욕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이 모델을 바탕으로 지난 13~14일 열린 '르망 24시간' 전용 리버리 디자인이 탄생했다.
차량 전면부에 태극기를 부착하고 한글 '마그마'를 새기는 한편, 전면 주황색에서 후면 붉은색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색상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시각화했다. 제네시스 특유의 두 줄 디자인은 측면까지 연장돼 어떤 각도에서도 브랜드 정체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12월 모터스포츠 진출을 선언한 뒤 499일 만인 올해 4월 이탈리아 이몰라에서 WEC 데뷔전을 치렀다. 5월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6시간에서 첫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했고, 이달 르망 24시간에서는 GMR-001 #19 차량이 완주에 성공했다.
르망 24시간 두 차례 우승 경력의 안드레 로테러 선수는 "제네시스의 내구 레이스 도전은 '운전의 즐거움'과 '역동적 우아함'을 새롭게 정의하기 위한 여정"이라며 "내구 레이스에서 얻은 교훈은 여러분이 도로 위에서 만나게 될 미래 제네시스 차량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26일 부산 벡스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마그마 GT 콘셉트'와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모델'을 공개했다. 현대차 제공
제네시스는 이번 모빌리티쇼 부스 안에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존'을 별도로 구성했다. WEC 소개 존, GMR 팀 소개 존, GMR-001 심레이싱 체험 존, 모터스포츠 패독 클럽 콘셉트의 오너스 라운지, GMR 피트 월, GMR 샵 등 6개 공간으로 나뉘어 모터스포츠 현장감을 전달한다. 레이싱 존을 지나면 GV60 마그마의 주행 사운드와 퍼포먼스 파츠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마그마 존'으로 이어진다.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가 전시하는 차량은 마그마 GT 콘셉트,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모델, GV60 마그마,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GV80 블랙 쿠페 등 총 6대다.
이시혁 전무는 "대한민국은 제네시스의 뿌리이자 브랜드의 본질과 정체성을 지켜준 가장 중요한 토대"라며 "국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내구 레이스 도전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