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경기도가 도내 자전거도로 관리 실태를 전수 감찰한 결과 59건의 미흡 사항이 무더기로 드러났다.
경기도청 전경.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두 달간 31개 시군의 자전거도로 관리 실태를 안전감찰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봄철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확인·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감찰 항목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여부, 자전거도로 지정·고시 및 대장 관리 실태, 교통안전표지 등 안전시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감찰 결과 행정 분야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요구하는 5년 단위 활성화 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지 않거나 공고하지 않은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자전거도로 설치·변경·폐지 시 의무적으로 지정·고시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사례, 도로 대장을 현행화하지 않거나 아예 작성하지 않은 사례도 적발됐다.
시설 관리 분야에서는 이용자 안전과 직결되는 자전거 횡단도와 교통안전표지 설치가 미비하거나 훼손된 채 방치된 사례, 설치 기준에 못 미치는 사례 등이 드러났다.
반면 수원시의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무단주차 방지를 위한 지정 주차구역 도입, 하남시의 보행자 상충 위험 지역 사고위험 경고시스템 구축 등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번 감찰에서 드러난 지적사항을 해당 시군에 즉시 통보하고, 시정과 개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사후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주요 지적사항과 우수 사례도 시군 전체와 공유해 동일한 문제의 재발을 막기로 했다.
정연석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지만 안전한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감찰을 계기로 시군과 협력해 도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