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경유값이 리터당 1,970원을 넘어선 초고유가 상황에서 사업용 차량 가운데 유일하게 유가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장의차 업계가 제도 개선을 공식 촉구하고 나섰다.
장례식장에서 승화원에 도착한 특수여객 장례차량. (사진=교통일보 오승안기자)
전국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정부에 특수여객자동차를 유가보조금 및 친환경연료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해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가보조금 제도는 2001년 6월 에너지 세제 개편으로 경유·LPG에 부과되는 유류세가 오르자 운수업계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노선버스와 택시, 화물차가 지원을 받고 있지만 특수여객은 제도 도입 이후 지금까지 대상에서 빠져 있다.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4월 현재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80원, 경유는 1,970원을 넘어섰고 서울은 2,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특수여객 등록 차량 3,638대 가운데 경유 차량은 2,484대(68%)로 대부분을 차지해 고유가 충격이 직격탄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의 경영 여건은 이미 한계에 다다른 상태다. 특수여객 운전자의 월평균 급여는 250만 원으로 시내·시외버스 기사의 절반 수준이며, 평균 이직률은 70%에 육박한다. 운전자 평균 연령도 60세에 달해 구인난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전국 1,431개 사업체 가운데 차량을 1대만 보유한 영세업체가 785곳으로 55%를 차지하고, 5대 이하 업체까지 합산하면 89%에 이른다.
연합회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제21조의4에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유가보조금 지급 근거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천연가스 및 수소 연료보조금 지급 대상(시행령 제21조의6·제21조의8)에도 포함해 친환경 차량 전환을 지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전국특수여객연합회 관계자 본지와의 만남에서 "특수여객은 1962년 자동차운수사업법 제정 이후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장례 운송서비스를 제공해온 필수 공공 업종"이라며 "사업용 차량 중 유일하게 지원에서 소외된 형평성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