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발령으로 8일 0시부터 전국 공공기관 1만1천여 곳에 승용차 2부제가 전면 시행됐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8년 만이다.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가 전면 시행된 8일 오후 서울강남경찰서 입구에 홀짝제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2일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3월 25일부터 운영하던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홀짝제(2부제)로 강화했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등이 대상 기관에 포함됐다.
2부제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일에, 짝수인 차량은 짝수일에만 운행이 허용되는 방식이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적용 대상에서 빠진다. 전기·수소차, 장애인·임산부 동승 차량, 긴급·의료·소방 등 특수목적 차량도 예외로 인정된다.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2부제 적용 대상이다.
대중교통이 열악하거나 장거리 출퇴근이 불가피한 경우 기관장 판단에 따라 예외를 허용할 수 있다.
기존 5부제와 달리 이번 2부제에는 위반자 관리 기준도 한층 강화됐다. 3회 적발 시 징계 조치하는 삼진아웃제가 함께 시행되며, 청사 인근 불법주차 단속도 매일 1회 실시하도록 지침이 내려졌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도 이날부터 5부제가 동시 적용됐다. 유료 노상·노외주차장 약 2만9천여 곳(약 105만 면)이 대상이다.
요일별로 끝자리 번호가 지정돼 월요일 1·6번, 화요일 2·7번, 수요일 3·8번, 목요일 4·9번, 금요일 5·0번 차량의 출입이 순차적으로 제한된다. 공공기관 민원인 차량은 임직원 2부제 대신 이 공영주차장 5부제 기준을 적용받는다.
민간 부문은 자율 시행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주요 기업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은 자율 시행하던 차량 10부제를 이날부터 5부제로 강화했고, LG도 국내 사업장 전체에 5부제를 도입했다.
SK그룹과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말부터 전 사업장에서 5부제를 운영 중이다. 하나은행 등 금융권도 자율적으로 차량 2부제 시행에 나섰다. 기업들은 차량 운행 제한 외에도 점심시간 소등, 계단 이용 권장 등 사업장 내 전력 절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민간 의무화 여부에 대해 기후부는 에너지 수급 상황뿐 아니라 국민 불편과 경기 영향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상황이 엄중하여 공공기관에 충분한 준비시간을 드리지 못한 점에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며 "특히 지방정부에서는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함에 있어 충분한 사전 안내와 철저한 준비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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