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오는 21일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 도심 일대에 대규모 교통 통제가 시행된다. 지하철 4개 역 무정차, 버스 86개 노선 우회, 따릉이 58개소 폐쇄 등 종합 교통대책이 가동되는 만큼 광화문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은 사전에 이동 경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광화문광장 인근 도로에 한국어·영어·중국어 3개 국어로 된 도로통제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19일 광화문 광장 일대는 이미 공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었다. 지하철 역사 안 상점과 거리 플리마켓, 인근 편의점 어디서나 BTS 굿즈가 넘쳤고,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가 자연스럽게 귀에 들어왔다.
광장 주변에는 한국어·영어·중국어 3개 국어 도로 통제 안내판이 곳곳에 세워졌다. '캐리어 반입 불가' 안내문과 함께 횡단보도 통행까지 제한되면서 광장은 이미 공연 준비 모드에 돌입한 상태였다. 광장 내부 통행은 20일 오후 9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도로 통제는 공연 하루 전부터 시작된다. 세종대로는 20일 오후 9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사직로·율곡로는 21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새문안로·종로와 광화문 지하차도는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순차적으로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공연 당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는 구세군사거리~종각역 구간 양방향 통행도 차단된다.
시청역 지하철 역사 통로에 BTS 광화문 행사 관련 열차 무정차 안내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지하철은 광화문역(5호선), 시청역(1·2호선), 경복궁역(3호선)을 중심으로 단계적 출입구 폐쇄와 무정차 통과가 시행된다. 시청역 지하철 통로에는 이미 무정차 안내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다.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출입구 9개소가 폐쇄되고, 시청역은 오후 3시부터 12개소, 경복궁역도 같은 시각부터 8개소가 차례로 폐쇄돼 오후 10시까지 이어진다.
행사 종료 후에는 2·3·5호선에 임시열차 각 4대씩 총 12대를 투입해 평시 대비 24회 증회 운행한다. 다만 임시열차는 회차 가능한 역사까지만 운행하므로 탑승 전 행선지 확인이 필요하다.
버스는 세종대로·사직로·새문안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51개 노선이 우회 운행하며, 마을버스와 경기버스를 포함하면 총 86개 노선이 해당된다. 광화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정차 통과되며, 오후 4시 이후에는 우회 운행으로 전환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도 강화된다. 지하철 17개 역사에서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 등 6개 국어 안내방송이 제공되며, 광화문 일대 25개 버스정류소에 다국어 안내판이 부착된다. 네이버 지도는 무정차·버스 우회 정보를 공지하고, 카카오맵은 실시간 버스 운행 상황을 지도에 표출한다.
광화문 인근 1㎞ 이내 따릉이 대여소 58개소·거치대 692대도 오늘(19일) 오전 9시부터 순차 폐쇄돼 22일 오전 9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공유 PM·전기자전거 7개사 역시 20일 낮 12시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대여·반납을 중단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세종문화회관 옥상에서 BTS 컴백 공연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19일 오후 2시께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종문화회관 옥상에 올라 BTS 공연 무대와 광화문 광장 전체를 내려다보며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공연장 일대 83개소 위험 지점을 사전 발굴해 조치를 마쳤다.
공연 당일에는 하이브 4,800명, 경찰 7,000명, 시·구·소방 3,700명 등 총 1만5,500명의 안전요원이 71개 구역에 배치된다. 화장실도 서울시 1,291기, 주최측 1,260기를 합쳐 총 2,551기를 확보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행사 당일 광화문 인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이동 전 교통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며 "대중교통 시설 이용 시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세훈 시장도 "수십만 명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도심인 만큼 서울시의 준비 위에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동참이 더해질 때 비로소 완전한 안전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광화문광장 입구에 설치된 임시 통행로 안내판을 살펴보고 있다. 광장 내부는 무대·객석 설치로 임시통행이 제한되며 20일 오후 9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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