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지난해 부산지역 자동차매매업계가 고물가·고환율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등 매매환경 악화 속에서도 중고자동차 판매 대수가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부산지역 자동차매매업계가 고물가·고환율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등 매매환경 악화 속에서도 중고차 판매 대수가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 판매 대수는 증가했으나, 업체별 평균 판매 대수는 손익분기점을 크게 밑돌아 판매 대수 하위권 업체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어 빛이 바랜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시자동차매매조합은 지난해 402개(휴업 2개 업체 포함) 전체 매매업체에서 판매한 중고차는 모두 8만6726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의 8만1755대와 비교해 6.08%로 늘어난 것이다.
중고차 판매 대수는 2021년 7만8569대에서 2022년 7만3175대로 6.8%로 줄어들어 마이너스 성장해오다 2023년 7만4802대로 소폭이지만 성장세로 반전된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판매 대수를 월별로 보면 9월이 8351대, 7월 8123대로 선두권을 유지했고 3월 7964대, 2월 7733대 4월 7447대 6월 7051대, 8월 7040대 순으로 7000대 선을 유지하며 판매 신장을 이끌었다. 나머지는 모두 6000대 선을 판매했다. 여름과 봄 행락철이 중고차가 비교적 많이 팔리는 업계의 계절적 성수기인 셈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6만4771대로 전체의 74.68%를 차지, 가장 많았다. 이어 RV(레저용 자동차)·SUV(스포츠유틸리티) 1만2483대, 화물 7586대, 승합 1886대 순이었다.
대표 차종별 최다 판매 차량(수입차 제외)은 그랜저가 3735대로 전체의 4.31%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뒤 이어 포터(2991대), 제네시스(2989대), 아반떼(2664대), 모닝(2580대) 등이 판매 차량 ‘베스트 5’에 들었다. 판매 차량 순위 상위권에는 대형과 생계형, 준중형, 경차가 고루 들었다.
이처럼 중고차 판매 대수가 늘어난 것은 상품용 중고차 전시장을 기존 매매업체 3~5개 업체 규모로 대형화를 추구한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다 중고차 수출의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소규모 매매단지나 기존 영세 매매업체들이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경쟁체제가 또 다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체 중고차 판매 대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매업체당 월평균 판매 대수는 18대로 손익분기점(25대)을 훨씬 밑돌아 매매업계가 겪는 경영난을 입증하고 있다.
박진수 조합 전무이사는 “지난해 경기 불황 등 매매환경 악화 속에서도 일부 규모화를 추구한 업체들의 선방과 중고차 수출 호조가 전체 판매 대수 증가를 이끌었지만, 업체별 평균 판매 대수는 여전히 손익분기점을 밑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등 일부 국가의 중고차에 대한 관세 인상으로 수출에 제동이 걸리는 등 올해 ‘중고업황’ 전망이 불투명한 점을 고려해 소비자 편의 증진과 함께 조합원 중고차 수급 안정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 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윤영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