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1979년 준공된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이 노후 물류거점에서 46년 만에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감도. (사진=서울시)서울시는 양천구 신정동 1315 일대에서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가 시범사업지로 선정한 6곳 중 첫 번째로 착공하는 사례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첨단 유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5년 12월 물류시설법 개정과 함께 도입된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서울(양천·서초·금천)과 대구, 광주, 청주 등 6곳을 시범단지로 지정했으며, 양천 단지는 그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
이번 사업은 약 10만4,000㎡ 부지에 총사업비 1조9천억 원을 투입해 지하 7층, 지상 25층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 노후 물류기능을 개선하면서, 물류자동화·콜드체인 등 첨단 ICT 기반 시설을 결합해 물류 효율을 높인다.
서울시는 터미널 내 자동화 분류와 입·출고를 통합 관리하는 ‘풀필먼트(물류 일괄처리) 시설’과 신선식품 보관·포장 기능을 수행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물류 기능을 강화한다. 기존 물류시설은 단지 지하에 배치해 운영을 이어간다.
또한 창업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상담실을 포함한 ‘창업지원센터(5,421㎡)’와 수영장·피트니스·볼링장·탁구장 등을 갖춘 ‘신정 체육센터(17,050㎡)’를 신설한다. 여기에 공공임대 포함 997세대의 도심형 주택을 공급해 주거·생활·문화가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매봉산과 신월산 등 인근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설계하고, 오리로 북단 단절도로 신설 및 주변 도로 확장(1~3차로)을 통해 교통 접근성도 개선할 계획이다.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는 현재 행정절차와 인허가를 진행 중이며, 양천구청의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과 건축허가 절차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 203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부트럭터미널은 오랫동안 서울의 생활물류를 담당해왔지만 낡은 시설로 도시미관을 저해해왔다”며 “이번 사업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남권 발전을 견인하는 도시 재창조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